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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가볼만한곳

by 계리직 2020. 11. 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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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곳이 몰려있기도 힘들거 같아요

절물 자연휴양림은 노루생태관찰원과 거친 오름 정류장 다음에 있습니다.

그러니 이 세개를 한 코스로 잡아서 가면 좋으실 거 같아요

 

절물자연휴양림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고요

 

절물 자연휴양림과 비슷한 곳을 찾아봐라 한다면 사려니 숲길이죠

둘이 느낌이 비슷한데

 

절물 자연휴양림은 뭔가 구경할게 더 많아요

 

그래서일까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이 천 원

어린이는 300원인데

 

입장료 면제 대상에 보면

제주시 거주자는 무료예요

 

그래서 저도 무료 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처음보는건

숙박시설 하는곳이 있더라고요

 

여기 가격으로 보면 괜찮은거 같네요

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주차를 하신다면 입장료와 주차료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주차료가 비싸네요 생각보다

 

버스를 타고 가셔도 여기는 괜찮을 거 같아요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343번을 타시면 됩니다.

 

안에 장생의 숲길은 안전을 위해

오후 2시 이후에는 출입이 금지되고요

 

입장가능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니

시간에 맞춰서 잘 가셔야 겠어요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제주도로 찾아오시는 분들 주변에 있는데요

왜 제주도로 내려올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어요

 

서울 쪽이 병원도 잘 되어있고 거기가 오히려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기저기를 다녀본 결과

그게 왜 인주 알겠더라고요

 

주변에 나무들, 바다들 보면

진짜 마음이 안정이 되고 편해요

 

그리고 뭔가 느리게 가고 있다라는 느낌

확실히 제주도 오면 느낄수 있으실 거에요

여기 가면 웃으며 손뼉 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럼 그 소리를 또 듣고 웃음이 나요

 

웃음도 전염이 되나 봐요

이거 잘린 거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종이와 휴지도 아껴서 써야겠어요

쓰러진 나무들을 이용해 이렇게 만든 작품들도 여러 점 있는데요

정말 솜씨가 좋은 거 같아요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유아 숲 체험원도 있었어요

여기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왠지 여기 구석기 시대 체험 같지 않나요?

 

하하 게임기가 아니라 나무를 가지고 노는것도 재밌겠더라고요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저희 엄마는 이거 보고 

누구를 대상으로 만들었냐면서 한 말씀하셨는데

 

흠.... 엄마를 대상으로 만든 건 아닌 거 같네요

저희 엄마 52세 신데....

 

물론 시도 조차 안 하셨는데

답 없음도 안 들어가실 듯....

특히 여기는 나무가 예쁜 거 같아요

신기한 나무들도 많고요

 

이거 보니까 왠지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아프신 분들 생각도 나고

저희 집은 어떤 종교가 있지는 않지만

이런 곳 오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고요

 

여기서 어떤 분이 보약이라면서 한동안 계속 마시더라고요

전날 술을 드셨는데

이걸 먹으니 해장이 되신데요

 

그러면서 저녁에 다시 술을 드시러 가신다는데

흠.... 그래서 티비보면 아침마다 아버지들이 약수터에 가시는 이유가 

그런 이유는 아니겠죠??

초록초록한 게 그냥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이 돼지는 길 가다가 보면 돼지 갈비집에도 보이고는 하는데

웃긴게 아기 돼지들이 웃기지 않나요?

쥐도 아니고 너무 디테일이 사라지네요

절물 자연휴양림 혹시 안 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마음과 몸이 정화되는 기분 느끼실수 있으실거에요

절물오름과 장생의 숲길 (tistory.com)

 

절물오름과 장생의 숲길

얼마 전에 했던 절물 자연휴양림 포스팅에 각시님이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절물오름은 어떠한지요?아이가 있어서 못 올라가고 돌아섰는데 궁금하네요 그런데 제가 그날 노루생태관찰원

koo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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