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 선인장 마을 강식당 촬영지

강식당의 촬영지 이기도 했던

월령 선인장 마을

 

이곳이 어떻게 그 유명한 강식당 촬영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오늘 이 마을을 샅샅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에 가자마자 월령리 마을 지도가 눈에 보였는데요

이 지도 너무나도 귀엽지 않나요

너무나도 앙증맞더라고요

마을 이름 답게 곳곳에 선인장이 눈을 즐겁게 해 주는데요

요기 봐도 선인장 저기 봐도 선인장 이더라고요

 

 

강호동이 나오는 강식당 촬영지는 이 선인장 산책로 중간 지점에 있더라고요

뭐 지금 가도 안재현이 있는 건 아니니 관심 있으시면 한번 가보시고요

하하

월령선인장 군락지

여기 산책로로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여기를 걸어보신다면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왜 강식당을 여기로 선택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바다와 풍차와의 조화는 봤어도

바다와 풍차와 선인장과의 조화는 정말 처음입니다.

 

사진에서 날씨가 맨날 좋다 라고 이야기하시는 분이 계신데

진짜 제주도는 요새 맨날 이렇게 날씨가 좋아요

 

색깔은 말 안 해도 될 거 같고요

선인장 산책로는 포구와 또 연결이 되는데요

여기서 탈만한 거 추천하나 해 드릴게요

 

여기서 이거 타면 정말 환상이라는 말 밖에는 안 나옵니다

 

4·3 후유장애의 삶을 살아가신 진아영 할머니의 삶터인데요

작은 그릇 돌멩이 하나도 옛 모습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적혀 있는데

뭔가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벽화도 너무나도 예쁜 그림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돌아다니면서 벽화만 구경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름답게 선인장이 많은 월령 선인장 마을

월령의 아름다움을 제주도에 오신다면 꼭 한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