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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엄돌염전 너무나도 예쁜 포구

제주도 가볼만한곳

by 계리직 2020. 10.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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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같이 생긴 아이

너무나도 귀엽지 않나요

 

이 고슴도치를 만나시려면

구엄리 돌염전에 가 보셔야 하는데요

 

여기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바로 한번 출발해 보시죠

 

저 돌 너무 예쁘지 않나요? 보자마자 심쿵

뭔데 저렇게 예쁜지

진짜 바다와의 조화가 너무 좋습니다.

 

돌들도 자세히 보면 다 사정이 있는 거 같아요

무슨 사정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딘갈 쳐다보고 있는 거 같은데

 

깎여도 어떻게 저렇게 깎이는지

요리 봐도 저리 봐도 신기합니다.

 

돌만 봐도 아주 예술인 곳인데요

예전에 친구가 다시 태어나면 자기는 주상절리로 태어난다고 해서

웃긴 적이 있었는데

이거 보니 왠지 공감도 되더라고요

너무나도 평화롭지 않나요

물론 돌이 깎이겠죠

그래도 우두 커니 서 있는 저 모습

너무 멋집니다.

 

 

다리에서 내려다본 모습인데요

저기 아래를 내려가 보면

 

 

으악 다리가 후들거려서 저는 못 내려가겠어요

꼬맹이들도 잘만 내려가는데 저는 진짜 고소공포증이 있나 봐요

 

 

구엄 마음의 제염활동은 암반지대를 이용한 천일제염의 형태래요

태양의 고도가 가까워지는 4월경부터 돌소금 생산이 시작되는데

이때는 천연 암반지대도 빨리 뜨거워진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23개 염전 중에 4위에 해당되었을 정도로 생산량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소금을 이렇게 생산한다고 생각하니 진짜 귀하긴 귀한 거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는 소금을 황금같이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는 낚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물론 잘하지는 않아요

그냥 지렁이를 손으로 꽃을 수 있는 정도

하하 완전 초보예요

 

낚시 중에 저는 한치를 잡아서 먹는 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예전에 아버지와 한치를 잡아서 바로 먹었을 그 맛

그 맛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맛이죠

 

 

물 색깔은 또 왜 이리 예쁜지

외국인지 제주도 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예쁜 거 같아요

 

보자마자 환호성이 나오는곳

 

 

이것만 봐도 예쁜데 여기는 해안도로인데요

정말 볼거리도 풍성한 해안도로입니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좋더라고요

 

저는 바다도 여름에 가는 것보다

다른 계절에 가는걸 더욱더 좋아하는데요

 

날씨도 너무나도 좋아서 기분도 좋더라고요

 

 

테우도 있고요

 

여기를 걸어서 바다를 구경하시는 것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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