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내포구를 가봤는데요
오늘은 엄마 생신이셔서 엄마와 동생과 같이 갔습니다.
저는 원래 엄마 생일을 챙기는 사람은 아니었는데요
이것도 책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 사람이 바뀌긴 바뀌더라고요
예전에는 일 부분 그리고 나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다보니 전체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됬어요
고내포구는 버스도 지나가니까요
버스를 타고 가도 되고요
고내나 애월에 내리셔서 걸어가셔도 되시고요
고내포구도 올레길 코스여서 걷기에는 참 좋고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를 타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
당신은 웃는 얼굴이 예쁘다고 하는거
정말 공감되더라고요
오래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도 너무나도 공감되고요
여기서 커피를 마시는것도 참 낭만적이더라고요
사랑을 하면 보이는 시야가 달라진다는데
남자는 아니지만 가족을 사랑한다는거 정말 좋은일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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