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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무료라서 더 즐겁다

제주도 가볼만한곳/둘레길

by 계리직 2020. 9. 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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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러니 숲길 환영합니다

 

들어가기전 입구에는 차들이 쭉 나열 되듯히 있어서 샤려니 숲길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보면 여기가 무료일까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샤려니 숲길은 놀랍게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날씨는 빗방물이 한두 방울 내리는 날씨였는데 정말 신기하게 입구를 들어가기 전에 그 비가 그쳤습니다.

아마도 제가 자세히 더 편안하게 보라고 날씨도 인심을 쓴듯 보였습니다.

 

교통약자층을 배려한 시설로 산림복지 불평등을 해소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행복 담은 숲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이는 곳입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 지역 내에 위치하며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 쓰레기는 되가져 가야합니다.

 

 

 

 

사진찍기에도 너무나도 좋은곳 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는 힐링 공간이었습니다.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 코스 선택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나눔 둘레길, 소망 담은 길, 미로 숲길입니다.

친절하게 점자 안내판까지 마련되어 있고, 쉼팡 까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코스 선택을 어디를 해도 너무나도 좋고 아이들은 미로 찾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또한 앉아서 쉬는 곳까지 마련되어 마음까지 풍성해 졌습니다.

어디를 가도 큰 나무들은 나를 안아주는것 같았습니다.

 

돌멩이까지 초록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담은 돌들도 쌓여 있어서 기분마저 좋아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가다 보면 버섯들도 보여서 보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산수국 길도 있어서 이렇게 이쁜 산수국도 만날 수 있었고, 산수국이 이렇게 이쁘게 피는 때에 가면 더욱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료인데도 생각보다 정말 크고 알찬 공간이었습니다.

시원시원한 나무들을 보고 싶다면 여기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샤려니 숲길에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데 그 고양이 보시고 마무리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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