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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습관

책리뷰

by 계리직 2020. 12.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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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거울을 봤는데

제가 웃고 있었어요

참 신기하죠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제가 제 자신을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저는 제가 집순이 인주 알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회사 집 회사 집 이러면서 살았는데

최근에 밖으로 나돌면서

진짜로 사람이 행복해졌나봐요

그래서 저는 알았죠

아 나는

밖으로 나돌아야 하는구나

 

그런데 이제는 밖으로 나돌 수도 없고...

그러면 이제는 웃을 일이 없으니 거울을 보지 말아야겠어요

 

"상대방의 행동을 당신의 뇌 안에 거울처럼 본뜬다. 마치 당신이 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당신의 미래에 그 어떤 것을 갖는다 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미래에도 지금의 행복을 그대로 본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가 문뜩 있는 거 같아요

거울을 봤을 때 내가 웃고 있는 그 표정을 보고

오직 그것 때문에 내가 행복해진 순간

 

사람은 누구나 행복 세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행복세트 포인트란 개인의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고정된 행복의 수준으로 돌아가는 현상인데요

 

2억만 있으면 행복할 거야, 내집이 있으면 행복할거야 라고 생각한 사람도

이미 고정된 행복의 수준이 있기 때문에

지금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걸 갖게 돼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버스 타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무리 비싼 차를 가져도 행복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거라는 것인데요

 

하.... 그래도 1년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럼 행복세트 포인트는 어떻게 올릴 수 있는 걸까요?

 

행복세트 포인트는 50%는 유전, 그리고 50%는 후천적으로 결정된다고 말합니다.

즉 이미 50퍼센트는 결정이 나 버린 상태

 

바꿀 수 있는 건 나머지 50퍼센트입니다.

그중 10%는 물질적인 부, 결혼, 직업, 외부조건이 결정을 지어버리며

마지막

50%는 습관적인 생각, 감정, 말 행동이 결정을 지은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의문을 제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누구나 행복하고 싶은 걸 알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 울지만 않아도 다행이지

이게 어떻게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지금 외부조건이 10%가 말이 되나요?

거의 지금 80% 이상이라고 해도 믿을 판인데 말이죠

 

계속 문자는 우울한 문자이고

기사를 보면 더욱더 불안이 확산된다는데

그렇다고 안 볼 수도 없고

 

행복한 사람은 전두엽의 왼쪽 부분 신피질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 두려움 우울을 가진 사람은 전두엽 오른쪽 신피질이 발달한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는 지금 오른쪽을 엄청 키우고 있는 상태이죠

 

작가는 행복의 적을 고착된 정신과 망상이라고 표현합니다

 

불행하다고 내가 진짜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는 행복하고 나는 살아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가짐을 갖는 순간

많은 것들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렇게 행복씨앗을 지금부터 뿌리고 다녀야 마음이 아픈 것도 지금보다 빠르게 나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코로나가 사라진 순간 우리의 마음에 있던 안 좋았던 것들도 빠르게 씻겨나가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한 번 고통을 보게 될 겁니다.

 

"자기가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하는 대로 삶을 끌어당긴다"

 

이유 없이 행복하라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는 지금 아픈 상황이지만 그때일수록 우리는 더더욱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며

그리고 이유 없이 행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삶을 행복한 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책

이유 없이 행복하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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