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시락

오늘은 아침에 막내동생과 먹은 빼어날 수 정찬 도시락 리뷰한번 해보겠습니다.

이 도시락은 cu편의점에서 샀는데요

어제 저녁에 샀는데 유통기한이 하루남은 소시지를 처리하느라

오늘로 미루어졌어요

수정찬 도시락 가격은 5,900원이니

뭐 이정도면 예전 정식가격 수준이죠

 

착시현상인듯 상에 한상 차림인거 같아요

저는 동생이 아침을 안 먹고 가길래

원래 이 아이는 아침을 안먹는구나 싶었는데

오늘 보니 집에 반찬이 없어서 안먹는거였더라고요

이거는 아주 맛있게 먹고 갔습니다.

고추장불고기

불고기인지 무슨 고기인지 약간 우리가 사서 먹는 고기 식감은 아닌거 같아요

씹는맛보다는 양념맛으로 먹는맛이지만

여기서 가장 맛있다라고 생각되는 1위입니다.

친구나 가족이나 나누어 먹을때는

이걸 먼저 노리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집에서 드신다면

김치를 꺼내서 드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

 

동그랑땡 저거는 무슨 감자씹는맛이 나요

그리고 매콤해요 한번먹고 손이 안갈맛이에요

 

마요네즈 버무린 저 셀러드는

당근이 씹히는게

아주 제 스타일이에요

저것만 한가득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게 2위입니다.

 

생선가스는 기름맛이 많이 나요

학교급식을 먹을때 신기하게 친구들이 이걸 싫어하더라고요

저는 이거 정말 환장하게 좋아했거든요

왜 싫어했는지 오늘 알거 같은 맛이었어요

 

너비아니는 처음에 한입 넣었을때는

왜 이렇게 부드러워 하는 식감과

마트에 파는 너비아니는 딱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것보다 낫다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먹으니 약간 화학맛이 나는거 같아요

치킨 저거는

약간 매콤한 맛이 올라와요

겉은 바삭하거나 그렇지 않고 으스러져서

별로고요

안은 닭가슴살인지 탱탱해요

이것도 화함이 올라오네요

 

소시지 저거는

약먹는 느낌이 나요

입에 이상한 맛이 계속 남아있어서

한입도 제대로 못먹겠더라고요

 

저 브로콜리는

한입 깨물자마자 뱉어야 되는 신기한 맛이었어요

편의점 가시면 고추장 불고기가 메인이고 저 위에 있는 셀러드가 조금 들어있는게 있어요

저라면 그걸 먹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