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 가볼만한곳/카페

by 계리직 2021. 1. 8. 08:52

본문

반응형

오설록 티 뮤지엄은 

 예전에 회사를 다닐때 이 근처에 거래처가 있어서

자주 봤었던 곳이었어요

 

푸른 잎사귀들이 쫙하고 깔려져 있어서

정말 시선 강탈인 곳이죠

 

그런데 이곳을 겨울에 본적이 있나

약간 생각을해 보면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한번 다녀와봤는데요

새하얀 모습 마치 녹차 카스테라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같이 한번 가보시죠

 

 

오설록 티 뮤지엄은 입장료는 무료에요

주차장도 무료이고요

 

 카페에서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라떼를 마시고 싶다면 이용하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어린이가 앉으면 너무나도 귀여울듯합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사진찍는 기분도 느끼실수 있을듯한데

저기에 엉덩이가 들어갈지는 의문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요

여기 올라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와서 설레더라고요

 

역시 어디든 오랜만에 가야 설레는거 같아요

 

왠지 진짜 학창시절로 돌아가

수업을 받는 느낌아닌가요?

 

예전에는 날씨가 좋으면 나가서 그림도 그리고

나뭇잎도 주워다가 책에 꽃아두기도 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녹차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맛이...

커피를 좋아하지만

여기 보고 왠지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녹차밭이 이렇게 넓었나 싶을정도로 넓어요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안가보신분들은 머리속에 그려보세요

얼마나 넓을지

 

제 생각에는 그거보다 훨씬 더 넓을거에요

 

녹차 카스테라 주문이 들어왔어요

바쁩니다

새 하얀 녹차카스테라 주문이 많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지금 하나하나 다 찍어내고 있고요

모양도 하나같이 다 똑같아서

정말 기계가 만든 모양입니다

 

새 하얀게 정말 먹음직 스럽죠

 

녹차만 마시던 사람이

녹차라떼를 처음본 느낌인듯

겨울에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정말 녹차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곳이었어요

 

 

그런데

눈이 펑펑내려 춥기는 엄청 춥더라고요

제주도가 이렇게 추울수도 있구나를 느낀 하루였어요

 

 

너무 예쁜데 집에 갈때 약간 많은 생각들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예쁜곳도 보고 좋은 기분으로 느낄수 있는 눈이지만

 

 

눈 때문에 힘드신분들도 정말 많잖아요

눈이 오면 일도 힘들어 지고

가뜩이나 힘든데 춥기까지 하니...

이거 정말 힘든 한해이긴 힘든 한해네요

 

요술램프에서 누군가 나와서

정말 빨리 뭔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