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담해변 걷기에 너무나도 좋은 해변

제주도 가볼만한곳/해수욕장

by 계리직 2020. 9. 26. 17:24

본문

반응형

 

한담 해변은 곽지 해수욕장간 1,200m 구간에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를 개설한 곳입니다.

이 해변은 제가 초등학생때만 해도 동네분들 말고는 별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곳이었는데요

초등학생 때 제 운동장소였던 곳, 저녁이 되면 엄마와 동네분들 친구들 다 모여서 한담 해변의 끝을 찍고 곽지 해수욕장에서 폭포를 맞고 집에 돌아온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효리네 민박에서 많이 등장했고 예전 지디의 카페가 있었던 곳이라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죠

 

여기를 들어가기전 지켜야 할 사항들을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쓰레기는 버리지 말고 되가져가야 합니다.

2.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는 출입을 금합니다.

3. 산책로에 텐트 또는 기타시설물을 설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담 해변을 보시죠

 

 

 

돌맹이들만 봐도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는 카약을 탈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도 한 번도 카약을 타본 적은 없는데요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타면 너무나도 재미있을 공간입니다.

바닥이 울툴불퉁한 곳이 아니라서 걷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한담해변을 보통 아침이나 저녁에 가고는 하는데요. 아침에 가면 이렇게 사람이 없어요

그냥 혼자 바다를 통째로 빌린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가면 또 해가 지는걸 볼 수 있는데 그것 또한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가 또 카페가 기가막힌 곳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여긴 커피믹스만 들고 여기 아무데나 앉아서 먹어도 너무나도 꿀맛인 공간이죠

 

해녀분들도 물질을 하시고 돌아오시고 계시더라고요

자세히 들어보면 해녀분들이 대화도 들을수 있는 해변이었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이 해변은 봄에 가면 너무나도 아름 답습니다.

유채꽃이 이 해변을 덮거든요

 

마지막으로 이 해수욕장에 있는 돌하르방 보시고 마무리 하시죠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