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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제주도 가볼만한곳/맛집

by 계리직 2021. 4.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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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생과 책이랑 신발을 사러 노형으로 갔는데요

나왔는데 아무것도 안먹고 가면 섭섭하더라고요

뭘 먹을까 하다 버거킹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저와 동생은 버거킹을 지금껏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이거 주세요 저거주세요 라고 말하면 어떤 점원분이 나와서

클릭 클릭하고 카드집어넣으세요라고 말하면 카드를 집어넣으면 되더라고요

김미경선생님 유트브를 보니 저런걸 가르쳐주는분들을 

이 회사에서 고용해야 한다고 말하는걸 들은적이 있어요

저 거기에 엄청나게 공감했어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가 편하자고 저런 기계를 만들어 놓았고

가니까 할아버지들도 버거킹 드시러 오셨던데 저걸 우리돈으로 또 주고 배워야 한다는게 어이가 없잖아요

 

가니까 아빠상어버거도 있고 엄마상어버거도 있고 블로그에서 봤던것도 많았는데요

뭘 먹어봐야 맛을 알죠

그냥 보이는거 시켰어요

롱치킨버거세트는 저희 동생이 시켰고요 6천400원이었어요

저는 킹치킨버거세트를 시켰는데요 4천2백원이었어요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말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동생이 너무 맛있겠다를 외치면서 궁금해 하더라고요

 

 

감자튀김은 뜨근했어요 이제 막 튀긴듯이요

근데 뭐 맥도날드랑 다른점은 특별히 못느꼈어요

어떤분은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맛없다고 했는데 저는 그게 그거더라고요

 

 

이건 동생이 시킨 버거인데요

좀 소스가 많이 묻어있지 않아서 싱겁데요

후라이드 맛이 나는 버거라고 했고요

 맥도날드보다 맛있어?라고 말하니 맥도날드보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글을 쓸때 다시 물어보니

아니 몰라래요

하하... 마음은 변덕이 일어나는 법입니다.

 

제가 시킨 버거인데요

단맛과 짠맛이 확실히 맥도날드보다 덜해요

치킨너겟맛도 나는데 집에서 후추를 넣고 만든맛이에요

근데 저는 불고기버거처럼 약간 짜고 달짝지근한게 더 입맛에 맞는지

조금 남겼어요

동생이 말한 심심하다는 말을 알겠더라고요

이 버거만 먹어봐도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들은 괜찮을거같아요

자극적인거 좋아하시지 않는분에 한해서요

 

감자튀김은 오늘도 이렇게 남으니 싸서왔네요

 

콜라가 이렇게 남아서 이걸 놓을수 있는 통을 주라고 해볼까? 했더니

동생이 그건 실례되는 일이라며 그냥 마시자라고 하더라고요

동생은 다 마셨지만 저는 다 못마셨네요

매일은 건강에 나쁘지만 가끔씩은 햄버거 드셔보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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