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있는 청담집은 설렁탕, 도가니탕, 갈비탕을 파는곳인데요
저희 엄마가 한달에 한번 이모네 집을 들릴때 꼭 포장해서 사들고 오는 집입니다.
어떤 맛인지 같이 한번 가보시죠
버섯과 파, 당면은 따로 싸주시고요
그냥 싸준걸 다 넣어서 끊여드시면 되는 간단한 음식이죠
국물이 진해요
칼칼한 맛도 나고 국물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하겠어요
고기도 야들야들하고요
퍽퍽한게 아니고 그렇다고 또 다 으스러지는 느낌도 아니게
씹는감이 있더라고요
버섯도 싱싱한게 많이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솔직히 고기보다 버섯이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니까요
고기는 큰거2개 작은거 2개 들어있었어요
2인분 포장해서 오셨거든요
치아가 약하신 어르신분들이나 어린이들은 고기 말고
집에 버섯이 있다면 버섯을 더 넣어서 드셔도 좋으실거 같아요
소스는 와사비를 놓으셨는지 확 쏘는 맛이 있어요
고기랑 먹으면 정말 입맛을 돋구더라고요
간이 다 되어있어서 깍두기는 없어도 들어갈거 같았는데요
밥 말아 먹을때 이거 척 하고 올려먹으면 또 다른 음식이 탄생하더라고요
적절하게 잘 익은게 상콤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은 1인분 13,000원이고요
포장하면 12,000원이고 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08:00~ 22:00입니다.
김나영 맛집 비타민 국수 (1) | 2024.07.21 |
---|---|
엠버퓨어힐 주차장 (2) | 2024.07.17 |
버거킹 (34) | 2021.04.10 |
파리바게뜨 빵 리뷰 (39) | 2021.04.01 |
파리바게뜨 (35) | 2021.03.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