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선 무는이유

형아 앞에서는 정말 천사인 김마리

어제 구독자 분이 김말이라고 써주셨던데

하하 그거 보고 빵터졌어요

 

이름은 제가 지은 게 아니라 저희 둘째 동생이 지었어요

 

근데 왜 마리인지는 모르겠어요

김이 성인건 저희가 김 씨이니 그런 거지만

 

 

 예전 여자 친구가 마리여서 못 잊어서 마리인가??

아니면 화사 노래에 마리야 있잖아요

그래서 마리인가

 

생각하다

어제 알았어요

김말이 구나

 

정답은 저희 둘째 동생이 알고 있지만 그냥 저는 김말이라고 하려고요

 

김말이의 재능을 알아냈어요

권투를 어마무시하게 잘합니다

잽잽잽잽

너한테 잘못 걸리면 나는..... 무섭다

 

근데 너 

귀엽긴 엄청 귀엽다

 

이거 보는데 진짜 심쿵

김말이에게 이걸 선물해 줘도 관심도 없어요

김말이 꼬시기 참 힘드네요

 

저거 엄청 귀여운 건데

왜 싫어하는지

 

후

 김말이 사고뭉치

전선은 다 뜯고 있어요

 

이게 고양이가 이가 가려워서 래요

 

그래 이에 뭐가 끼면 누나도 힘들다

 

이해해 주마

 

또한 놀아달라는 뜻이라는데

 

누나가 형아보다 화이팅이 못미쳤구나

 

전선을 덮는 게 있다는데 그거를 선물할걸 선물도 이상한 선물을 해 줬나 봐요

 

미안하다

너희 마음을 몰라줬다

 

근데 ....

메롱은.... 저한테 하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