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소개가 아니라 웬 고양이가 나왔죠
오늘부터 제가 고양이 집사가 됬어요
동생이 키우던 고양이인데 앞으로 4개월 정도는 제가 보게 되었네요
이름은 김마리이고요
1월생이에요
4월에 동생집으로 오게 되었고
아직도 1살인 수컷 먼치킨 숏 레그입니다.
형이랑 떨어져서 지내야 하니 우울한가 봐요
누나가 잘해줄 수 있는데....
그런데 그거 아니?? 나 원래 고양이 별로 안 좋아해...
미안하다
형아가 있는지 이 녀석 찾는 거 같아요
누나가 더 잘해준다니까
아마도....
저는 사실 고양이의 눈이 무서워서 고양이를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사실 피해 다녔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아이는 뭔가 다른 거 같아요
이 녀석 그래도 저랑 닮은 게 있어요
잠꾸러기입니다.
하하 앞으로 저랑 잘 지낼 수 있겠죠??
잠을 잘 자는 거 보니 그래도 마음에 안정이 생긴 거 같네요
앞으로 종종 이 아이가 블로그에 등장할 거예요
이뻐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랑 친해져야겠죠??
친해지자 마리야
고양이 전선 무는이유 (82) | 202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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